한국도로공사가 다음달 초 경부고속도로 판교 IC의 용인 수지방향 진출로를 개통합니다.

이에 따라 서울외곽순환도로에서 용인시 수지방향으로 가는 차량들은 경부고속도로 판교 IC수지 진출로를 이용할 수 있게돼 이 일대 상습 정체가 상당부분 완화될 전망입니다.

이번에 개통될 수지방향 진출로는 6억9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해 3월 착공돼, 1년 2개월만에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