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오늘 삼성테스코와 전국 43개 홈플러스 매장내에 있는 소규모 사업장 협력사원들의 개인퇴직계좌(IRA) 퇴직연금 서비스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홈플러스내 약 230여 소규모 사업자들과 소속 직원들의 퇴직금에 대한 안정성은 물론 실질적인 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또, 삼성테스코의 소규모 사업자들은 개인퇴직계좌(IRA)를 통해 퇴직연금제의 혜택을 받게 됐으며, 삼성생명 지역별 지점으로부터 퇴직연금 관련 제반 서비스도 제공받게 됩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향후 백화점과 할인점 등의 대형 점포에 근무하는 종업원들의 퇴직금 보호의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