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하루새 6425억 순매도, 사상 4번째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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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하루동안 6400억원이 넘는 주식을 팔아치웠습니다.
23일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만 6425억원을 팔아치워 역대 네번째로 많은 순매도를 기록했습니다.
증시 개방이후 하루동안 외국인 매도는 지난 2004년 4월29일 7733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4월30일 7134억원, 2006년 4월27일 6898억원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날 외국인 순매도는 올들어 두번째 많은 규모이지만 지난 4월27일 골라LNG의 현대상선 지분매각분이 3420억원 포함되어있는 점을 감안하면 실제로 올해 최대이며 2004년에 이어 역대 3위 수준입니다.
또한 외국인은 지난 5월10일 이후 열흘째 매도우위를 보이며 순매도 금액이 2조8천억원에 달했습니다. 특히 지난 4월25일이후 단하루를 제외하고 매도를 보여 모두 4조7천억원 이상 순매도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증시 전문가들은 외국인이 선물시장에서 23일 7369계약의 대규모 순매수를 기록한 것과 관련 외국인의 단기 차익매물은 점차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한편 외국인은 코스닥시장에서도 496억원의 순매도를 보이며 나흘째 매도기조을 이어갔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
23일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만 6425억원을 팔아치워 역대 네번째로 많은 순매도를 기록했습니다.
증시 개방이후 하루동안 외국인 매도는 지난 2004년 4월29일 7733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4월30일 7134억원, 2006년 4월27일 6898억원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날 외국인 순매도는 올들어 두번째 많은 규모이지만 지난 4월27일 골라LNG의 현대상선 지분매각분이 3420억원 포함되어있는 점을 감안하면 실제로 올해 최대이며 2004년에 이어 역대 3위 수준입니다.
또한 외국인은 지난 5월10일 이후 열흘째 매도우위를 보이며 순매도 금액이 2조8천억원에 달했습니다. 특히 지난 4월25일이후 단하루를 제외하고 매도를 보여 모두 4조7천억원 이상 순매도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증시 전문가들은 외국인이 선물시장에서 23일 7369계약의 대규모 순매수를 기록한 것과 관련 외국인의 단기 차익매물은 점차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한편 외국인은 코스닥시장에서도 496억원의 순매도를 보이며 나흘째 매도기조을 이어갔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