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스타가 온세통신을 1천 400억원에 인수했습니다.

유비스타는 유상증자분 710억원과 회사채 인수를 통해 690억원을 납입하고 정리회사 인수합병에 관한 준칙에 따라 본 계약으로 인수하는 신주의 50%를 보호예수하기로 했습니다.

온세통신은 유비스타와의 본 계약이후 관계인 집회를 통해 정리 채무 변제를 실시한 뒤 법정 관리에서 벗어나 경영을 정상화합니다.

서춘길 유비스타 사장은 "온세통신 인수 후 신규 사업을 벌이기 위해 IPTV, VOIP 등 연구개발 분야에 인력을 더 충원하고 향후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라면서 "모든 인수 절차가 마무리되는 7월 이후부터는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