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KT가 중소협력사에 대해 100% 현금결제를 시행합니다. 또 기술협력등을 통해 전략적 파트너쉽도 구축합니다.

보도에 박정윤기자입니다.

[기자]

KT가 7월부터 금액에 상관없이 중소기업과 거래를 전액 현금으로 지급합니다.

100% 현금결제는 협력사와 같이 성장하겠다는 것입니다.

(수퍼1)

현금결제로 KT그룹의 현금 결제 금액은 연간 4조원 규모가 됩니다.

중소기업 대상의 구매 비중도 지난해 70%에서 73%로 높힙니다.

[INT:전태명 KT구매전략담당 상무]:2

"협력사와 KT는 하나다. 협력사 경쟁력이 곧 KT의 경쟁력이다."

KT는 이외에도 성과공유제, 기술협력, 상생문화정착을 추진합니다.

또 상생협력을 중소협력사 뿐만 아니라 KTF를 비롯한 KT 전계열사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INT:전태명 KT 구매전략담당 상무]:3

"성과공유제란, 협력사가 낸 성과를 공유하는 것이다. 앞으로 상당부분 협력사한테 성과낸 부분은 돌려줄것이다. 올해 50-100억의 효과가 있을 것이다."

(수퍼4)

KT는 중소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협력사 직원 7천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직무교육도 실시합니다.

(수퍼5)

이와함께 장기적 파트너쉽을 위해 협력사 사장단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협력사의 어려움을 해소할 계획입니다.

와우티브이 뉴스 박정윤 입니다.

박정윤기자 j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