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22일부터 우리은행 창구를 통해 방카슈랑스 전용 상품인 '삼성 명품 패밀리 가드보험'을 판매한다.

장기화재보험인 이 상품은 △화재로 인한 직접 손해 및 소방·피난 손해 △화재로 인한 잔존물 해체 비용 등을 보장하고 특수 건물일 경우 △풍수재로 인한 손해 △다른 사람이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었을 때 건물 소유자 배상 책임에 따라 피보험자가 부담해야 할 손해를 담보한다.

특히 화재 사고에 대해선 지급 보험금이 보험 가입금액의 80% 이하일 경우 사고 횟수에 상관 없이 보험 만기까지 최초 가입금액을 감액하지 않고 보장한다.

또 납입 보험료 중 저축성 보험에 대해서는 4.0%의 확정 금리를 적용한다.

휴게음식점(1급)이 10년 만기 전기납으로 건물 화재손해 1억원 한도로 이 보험에 가입할 경우 월납 보험료는 7만8000원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