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화재가 '한화손해보험'으로 사명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18일 금융감독당국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2002년 한화그룹으로 편입된 신동아화재는 다음 달 15일 정기주총을 열고 '한화손해보험'으로 사명을 바꿀 예정이다.

신동아화재 관계자는 "과거 신동아그룹의 부정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고 영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사명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