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공기청정기술 "미국 여객기에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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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독자 개발한 공기 청정기술이 미국 여객기에 적용될 전망입니다.
삼성전자는 18일 "미국 정부가 주도하는 여객기내 환경연구 프로젝트에 참여를 공식 요청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외국기업으로서는 삼성전자가 유일합니다.
미국은 비행중인 여객기 실내가 기압과 습도가 떨어지고 오존과 이산화탄소 농도가 올라가며 바이러스 확산되는 등 환경이 열악해 기금을 출연해 환경개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활성수소와 산소이온을 대량으로 발생시켜 공기중의 바이러스와 알레르기 원인물질을 살균하고 자동 소멸하는 삼성전자의 바이탈 청정기술을 미국에서 인정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삼성전자는 3년여의 걸친 연구끝에 바이탈 청정기술을 개발했으며 이미 2006년형 하우젠 에어컨과 공기청정기에 적용했습니다.
또 조만간 국내외 자동차 업계 2~3곳과도 기술제공 양해각서를 체결할 전망입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
삼성전자는 18일 "미국 정부가 주도하는 여객기내 환경연구 프로젝트에 참여를 공식 요청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외국기업으로서는 삼성전자가 유일합니다.
미국은 비행중인 여객기 실내가 기압과 습도가 떨어지고 오존과 이산화탄소 농도가 올라가며 바이러스 확산되는 등 환경이 열악해 기금을 출연해 환경개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활성수소와 산소이온을 대량으로 발생시켜 공기중의 바이러스와 알레르기 원인물질을 살균하고 자동 소멸하는 삼성전자의 바이탈 청정기술을 미국에서 인정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삼성전자는 3년여의 걸친 연구끝에 바이탈 청정기술을 개발했으며 이미 2006년형 하우젠 에어컨과 공기청정기에 적용했습니다.
또 조만간 국내외 자동차 업계 2~3곳과도 기술제공 양해각서를 체결할 전망입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