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만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아시아 4개국 기업들이 신약 임상시험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라이프코드는 말레이시아 국립 임상시험대행(CRO) 회사인 클리니컬리서치센터(CRC),대만의 CRO 기업인 스탯플러스와 제휴를 맺고 아시아 지역에서의 공동 임상시험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국내 제약사나 바이오 기업들에 임상시험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국적 제약사들의 아시아 대상 임상시험을 수주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장원락 기자 wr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