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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는 여론이 언론이 되고 언론이 여론이 되는 쌍방향 커뮤니티 시대다.

이런 시대의 물결을 타고 수많은 온라인 매체들이 인터넷이라는 바다에 부표처럼 떠 있다.

하지만 항로를 알려주는 부표의 과잉으로 항해사들이 길을 잃을 수 있는 것 또한 현실이다.

(주)데일리팜(공동대표 민경두 이정석 www.dreamdrug.com)은 인터넷이 태동하던 1999년 의약계 최초로 창간된 의약전문 온라인 언론매체로， 관련 분야에서 하나의 등대가 된 국내 최고의 의약전문 포털 사이트로도 성장했다.

(주)데일리팜은 현재 하루 평균 5~6만 명이 접속하며,총 회원 수가 43,134명에 달한다.

이런 규모를 나타내는 수치 외에도 주독자인 의ㆍ약사 6만 명이 (주)데일리팜에 참여해 의약계의 여론을 선도하는 매체로 독보적인 위치를 선점한 상태다.

의약분야 국내 최다 방문 인터넷신문이라는 명성과 함께 부가사업도 순조롭게 항해 중이다.

구인/구직/매매 리쿠르트 사업은 1일 조회수 6~7천 건에 이르며， 배너광고 유치도 의약계에서는 최대를 자랑한다.

또한 한국ABC협회 접속률 공인 인터넷신문 및 의사들이 가장 많이 보는 '메디게이트뉴스'와의 공조를 통해 언론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이는 풍부한 의약관련 DB를 확보했기에 가능한 것이다.

이 회사는 이런 자산 가치를 활용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미국 식품의약국(FDA) 규정집을 출간했으며, 의약품 생산실적 데이터북도 발간했다.

이밖에 E－마케팅,리서치,온라인 교육, 쇼핑몰, 커뮤니티 공간 등 최고 인기 컨텐츠를 다량 확보했다.

(주)데일리팜의 항해가 처음부터 순조로웠던 건 아니다.

설립 당시 인터넷 환경은 PC통신 시대로 온라인 신문은 생소한 분야였다.

때문에 출입처나 취재원들의 냉대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광고주들의 싸늘한 반응까지 겹쳐 사업을 접을 뻔한 위기를 수차례 맞기도 했다.

그러나 인터넷 환경 개선이라는 호재와 의약계 최초라는 노하우로 이 회사는 위기를 기회로 삼아 재도약에 성공했다.

그 후 창간 2년 만에 의료계 전문 온라인매체인 '데일리메디'를 창간해 분사했다.

민경두 대표는 "데일리팜， 메디게이트뉴스,데일리메디는 의약계에서 영향력 있는 3대 매체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뉴스와 각종 정보들을 1년 365일 밤낮을 가리지 않고 독자들에게 실시간 서비스하는 확실한 대안매체로 중심역할을 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