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엠 막판 곤두박질… '비' 공연 계약 호재 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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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업체인 스타엠이 가수 '비'의 콘서트 계약이라는 호재에도 불구하고 급락했다.
16일 스타엠은 장 초반 상한가까지 급등한 1만4050원에서 거래를 시작한 뒤 장 후반 차익매물이 쏟아져 가격제한폭까지 빠진 1만4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하루 주가 변동폭이 29.38%에 달했다.
이날 장 개시 전 스타엠은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의 가수 비와 '아시아 투어' 콘서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투어를 통해 비는 일본과 중국 등 아시아지역에서 약 35회 공연을 갖게 되며 출연료와 판권료는 1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16일 스타엠은 장 초반 상한가까지 급등한 1만4050원에서 거래를 시작한 뒤 장 후반 차익매물이 쏟아져 가격제한폭까지 빠진 1만4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하루 주가 변동폭이 29.38%에 달했다.
이날 장 개시 전 스타엠은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의 가수 비와 '아시아 투어' 콘서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투어를 통해 비는 일본과 중국 등 아시아지역에서 약 35회 공연을 갖게 되며 출연료와 판권료는 1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