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신촌 기차역 주변에 올해 말까지 1800여평 규모의 시민광장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오는 8월 민자역사가 완공되는 대현동 121의 9 일대 신촌 기차역 주변에 연말까지 1800여평의 시민광장을 조성한다고 15일 발표했다.

모두 311억원이 투입되는 신촌 기차역 시민광장은 중앙광장 휴게광장 문화광장 등 3개 구역으로 나뉘어 만들어진다.

준공 후 1500여개 점포가 입점하는 신촌역 민자역사의 정면에는 중앙광장이 들어선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