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이 서흥캅셀 적정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15일 굿모닝 박정현 연구원은 서흥캅셀의 1분기 영업이익이 추정치를 66% 하회했으며 이는 특별 상여급 지급 및 환율 하락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2분기에는 실적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나 지난해 같은 기간 글로코사민 수주가 급증하면서 실적이 크게 호전됐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보다는 다소 낮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로 예정돼있던 신공장 증설이 연기될 것으로 보여 당초 내년으로 예상됐던 증설 효과는 2008년 하반기부터 나타날 것으로 전망.

매수 의견을 유지하나 적정주가는 9100원으로 하향 제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