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부터 시작된 외환은행에 대한 국세청의 세무조사가 오는 7월 18일까지로 연장됐습니다.

12일 금융권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시작된 국세청의 세무조사가 당초 5월4일에 끝날 것으로 예정됐었으나 조사기간이 7월18일로 연장됐다"고 밝혔습니다.

국세청이 외환은행에 대한 세무조사를 연장한 것은 은행 매각차익에 대한 과세 증빙자료 수집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