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11일 에스텍에 대해 M&A 위협에 따른 실적 부진을 탈피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병칠 연구원은 "자동차나 가전 등 다양한 스피커 제품의 OEM 생산을 주력으로 영위하는 가운데 특히 전체 매출액의 60% 가까이 차지하는 자동차용 스피커 판매가 실적의 안정적 담보"라고 지적했다.

동남아/중국 현지공장의 비용 절감이 가능하고 국내외 전략적 제휴로 신규 사업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KRX 리서치 프로젝트

한경닷컴 박병우 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