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가 인터넷을 통해 해당 토지의 규제상태를 알 수 있는 필지별 토지정보 서비스를 연말까지 전국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그동안 서울.제주 등 일부 지역에서 실시해 왔으며 서울의 경우 지난해 열람건수가 1천490만건에 이르렀습니다.

건교부는 또 행자부와 함께 토지종합정보망과 지적정보를 알려주는 '필지중심토지정보시스템'을 통합한 '한국토지정보시스템' 구축을 마무리하고, 이달부터 본격 운영할 방침입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