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10일 국내 최초의 은행 지점인 인천지점(인천시 중구 인현동)의 107주년 기념식을 갖고 지점 2층에 '찾아가는 이동박물관'을 열었다.

이동박물관은 '한국 경제의 동반자 107년 우리나라 우리은행' 등 세 가지 테마로 꾸며졌다.

인천지점 설립 청원서,인가서 등 희귀 사료와 세계 각국의 진귀한 저금통 등이 전시되고 있다.

우리은행은 오는 23일까지 인천지점에 이동박물관을 운영한 뒤 개점한 지 80년 이상된 부산 구포지점,경기 평택지점,서울 종로지점 등에도 박물관을 설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