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10일 아가방에 대해 계속되는 성장과 매출원가율의 지속적인 하락이 향후 주가모멘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

매수 의견에 목표가 4만8700원을 유지.

현재 해외 아웃소싱 증가 속도가 기존 예상치를 웃돌아 원가율 하락이 전망치를 상회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2006~2008년 매출총이익률 추정치 36.9%, 38.1%, 39.4%는 충분히 달성 가능할 것으로 추측.

이어 차기 대표 브랜드 중 하나로 육성중인 프리미엄 브랜드 에뜨와(Ettoi)가 꾸준한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힘입어 올 2분기부터 이익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또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매력적이라고 평가.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