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간판펀드] 현대증권 '히어로 노블레스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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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증시 1400시대에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져볼 만한 '현대 히어로 노블레스펀드'를 판매 중이다. 이 펀드는 이미 고수익 달성으로 해산한 테마형 노블레스펀드 후속으로 나온 것으로 지난해 10월17일 설정된 이후 400억원 안팎의 수탁액을 기록 중이다. 지난 4월말 기준 누적 수익률은 24.2%다.
이 펀드는 주가 수준이 한단계 레벨업된 한국증시 상황을 고려해 만든 펀드다. 주가 1400시대에 투자자들이 원하는 안정성과 높은 기대수익률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게 설정 취지다. 이를 위해 자산의 50%가량은 업종 및 테마별 대표 우량주에 투자하고 나머지 50%는 국내외 시장에 경쟁력을 갖췄거나 신제품 개발 등의 호재를 가진 기업들이 투자 대상이다.
업종대표주가 투자 대상인 이유는 주식 수급 차원에서 우량주 품귀현상으로 인한 강세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신기술 및 신제품 경쟁력을 갖춘 기업에 대한 투자로 수익성을 높이는 것도 주요 특징 중 하나다. 현대증권 마케팅팀 이민환 대리는 "유가 급등과 환율 하락 등 증시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서도 투자의 안정성을 높인 게 이 펀드의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이 펀드는 자산의 60% 이상을 우량주 및 기술주에 투자하는 구조다. 환매수수료도 90일 미만일 경우 이익금의 1%에 불과하다. 일반적으로 3개월 내 환매할 경우 이익금의 70% 이상을 환매수수료로 내야 하는 것과는 큰 차이가 있다. 신탁보수는 선취판매수수료 1.0%를 포함해 연 2.0%다. 현대와이즈자산운용이 직접 운용하는 이 펀드는 동적인 자산배분과 섹터(업종)별 비중 조절 등을 고려한 전략으로 종목을 선택함으로써 최고 수익률을 추구한다. 또 목표달성을 위한 전략적 자산 배분,단계별 위험관리를 위한 헤징 전략,개별 위험의 회피 등을 통해 투자의 안전을 도모했다는 평가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이 펀드는 주가 수준이 한단계 레벨업된 한국증시 상황을 고려해 만든 펀드다. 주가 1400시대에 투자자들이 원하는 안정성과 높은 기대수익률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게 설정 취지다. 이를 위해 자산의 50%가량은 업종 및 테마별 대표 우량주에 투자하고 나머지 50%는 국내외 시장에 경쟁력을 갖췄거나 신제품 개발 등의 호재를 가진 기업들이 투자 대상이다.
업종대표주가 투자 대상인 이유는 주식 수급 차원에서 우량주 품귀현상으로 인한 강세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신기술 및 신제품 경쟁력을 갖춘 기업에 대한 투자로 수익성을 높이는 것도 주요 특징 중 하나다. 현대증권 마케팅팀 이민환 대리는 "유가 급등과 환율 하락 등 증시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서도 투자의 안정성을 높인 게 이 펀드의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이 펀드는 자산의 60% 이상을 우량주 및 기술주에 투자하는 구조다. 환매수수료도 90일 미만일 경우 이익금의 1%에 불과하다. 일반적으로 3개월 내 환매할 경우 이익금의 70% 이상을 환매수수료로 내야 하는 것과는 큰 차이가 있다. 신탁보수는 선취판매수수료 1.0%를 포함해 연 2.0%다. 현대와이즈자산운용이 직접 운용하는 이 펀드는 동적인 자산배분과 섹터(업종)별 비중 조절 등을 고려한 전략으로 종목을 선택함으로써 최고 수익률을 추구한다. 또 목표달성을 위한 전략적 자산 배분,단계별 위험관리를 위한 헤징 전략,개별 위험의 회피 등을 통해 투자의 안전을 도모했다는 평가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