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NHN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9일 한국 홍종길 연구원은 NHN의 1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양호한 수준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검색으로 인한 트래픽 증가로 인터넷 광고 시장에서 확고한 브랜드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이를 바탕으로 배너광고 및 전자상거래 수익도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규 게임 서비스와 마케팅 개시로 하반기부터 일본과 중국 법인의 수익 확대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를 38만원으로 5.8% 올려잡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