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브리프] 한화석유화학 ; 일진전기 ; 피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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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석유화학=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5205억원과 2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와 68.4% 줄었다.
순이익도 407억원으로 61.1% 감소했다.
그러나 전 분기 대비로는 매출이 1.9%,영업이익은 59.0%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부진한 것은 고유가로 인해 나프타 등 원재료 가격이 뛴 데다 환율하락(원화강세)으로 수출도 기대에 못 미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회사측은 "폴리에틸렌 주요 품목별 매출에서 LDPE와 PVC는 소폭 줄었지만 가성소다(NaOh)는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일진전기=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23.6% 증가한 58억8000만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1460억원으로 39.9%,순이익은 37억3000만원으로 63.9% 늘었다.
회사측은 2004년부터 신규 사업으로 추진 중인 매연저감장치 및 경전철 사업 등에서 본격적으로 매출이 발행하기 시작한 데다 해외 대리점 확대 등을 통해 수출을 강화한 영향으로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올해 매출 5300억원과 영업이익 27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피앤텔=1분기 매출이 작년 동기에 비해 9.2% 늘어난 583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75억원,63억원으로 9.6%,16.8% 증가했다.
회사측은 "계절적 비수기 등의 영향으로 휴대폰 케이스 매출은 전년 동기에 비해 소폭 줄었지만 케이스 부품의 판매 호조로 성장세가 이어졌다"며 "외환차손 발생에도 불구하고 이자수익 등으로 인해 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김수언·김진수 기자 sookim@hankyung.com
순이익도 407억원으로 61.1% 감소했다.
그러나 전 분기 대비로는 매출이 1.9%,영업이익은 59.0%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부진한 것은 고유가로 인해 나프타 등 원재료 가격이 뛴 데다 환율하락(원화강세)으로 수출도 기대에 못 미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회사측은 "폴리에틸렌 주요 품목별 매출에서 LDPE와 PVC는 소폭 줄었지만 가성소다(NaOh)는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일진전기=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23.6% 증가한 58억8000만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1460억원으로 39.9%,순이익은 37억3000만원으로 63.9% 늘었다.
회사측은 2004년부터 신규 사업으로 추진 중인 매연저감장치 및 경전철 사업 등에서 본격적으로 매출이 발행하기 시작한 데다 해외 대리점 확대 등을 통해 수출을 강화한 영향으로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올해 매출 5300억원과 영업이익 27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피앤텔=1분기 매출이 작년 동기에 비해 9.2% 늘어난 583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75억원,63억원으로 9.6%,16.8% 증가했다.
회사측은 "계절적 비수기 등의 영향으로 휴대폰 케이스 매출은 전년 동기에 비해 소폭 줄었지만 케이스 부품의 판매 호조로 성장세가 이어졌다"며 "외환차손 발생에도 불구하고 이자수익 등으로 인해 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김수언·김진수 기자 soo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