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8일 현대미포조선의 1분기 실적이 양호했다면서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한편 올 3월까지 총 34척, 15.5억 달러를 수주해 전년 수준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는 총 70척, 31.6억 달러를 수주.

환율하락에도 불구하고 건조선가 상승과 원자재 가격 안정으로 수익성 개선이 2009년까지 이어질 전망이라며 목표가를 11만3000원으로 올려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