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두산인프라코어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8일 한국 강영일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이 예상을 하회했으나 이는 한국항공우주산업에 대한 지분법 평가손실을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영업이익률은 8.3%로 양호한 수준을 기록했다고 평가.

2분기에는 장기 매출채권에 대한 현재가치평가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연간 주당순익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그러나 상반기 지분법 평가 손실은 일회성 비용으로 기업 가치와 관련이 적고 중국의 금리인상이 굴삭기 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미미할 것으로 판단.

설비 투자 확대에 따른 내수 부문의 호조도 지속될 전망이라면서 매수에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