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자들은 4일부터 언제든 분양업체 모델하우스를 방문,계약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민간업체 분양 주택과 주공아파트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분당선 오리역 인근,민간 임대주택은 정자역 인근에 몰려 있다.

계약은 민간 아파트는 10일부터,주공아파트는 29일부터 모델하우스에서 하면 된다.

준비물은 계약금 인감증명서 인감도장 신청접수증 주민등록 등·초본 등이다.

계약금(민간 분양의 경우 5000만~8000만원)은 수표로 들고 가야 한다.

당첨자들은 계약 전에 발코니 트기를 할지와 어떤 마감재 옵션을 선택할지를 결정해야 한다.

판교 중·소형 아파트는 평면을 넓게 쓸 수 있도록 가급적 발코니를 트는 게 좋다.

다만 옵션의 경우 불필요하거나 지나치게 비싼 품목도 있는 만큼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 만약 부적격 당첨자로 통보됐다면 14일 이내에 적격 입증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먼저 계약해 놓은 다음 서류를 준비해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