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이 미국에서 현지 기업을 상대로 반독과점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금호석유화학은 미국 캘리포니아 연방법원에 미 플렉시스 아메리카 엘피를 상대로 반독과점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금호석화는 "플렉시스가 지난 수년간 특정 고무화학 약품에 대해 가격을 담합하고 미국시장에서 금호석화를 소외시키려 했다"며 "셔먼 독과점 방지법에 의거해 이같은 행위로 인한 손해 배상과 불법행위 금지명령을 내려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