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LCD TV인 '보르도'에 세계 언론들의 격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독일의 유력 주간지인 '빌트 암 존탁'은 최근 독일시장의 LCD TV 제품들을 자체 테스트하고 삼성 32인치 보르도 LCD TV를 '수퍼 TV'라며 격찬했습니다.

빌트 암 존탁은 보르도 LCD TV의 색표현력과 시야각 등 화질의 우수성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40인치 LCD TV에 대해서도 독일 유명 AV 전문지인 '오디오비전'과 '홈비전'에서 표현력, 명암비, 응답속도 등을 높이 평가해 '베스트 LCD TV'로 선정했습니다.

또 전세계 60여개 언어로 번역되고 650만명 이상의 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미국의 'PC World' 5월호에서는 32인치 보르도 LCD TV를 'Best Buy'로 선정하고 강력 추천했습니다.

이밖에도 벨기에 멀티미디어 전문지 '네트워크' 또한 32인치 '보르도' 제품의 화질, 색표현력, 게임모드 등을 우수하게 평가했습니다.

삼성전자 영상 디스플레이 사업부의 전성호 전무는 "출시전부터 대형 거래선들로부터 디자인과 화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출시와 동시에 세계 유수의 평가기관으로부터 제품력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하고 "감각적 디자인과 뛰어난 화질의 '보르도'가 올해 LCD TV 최고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