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테크(대표 박기영·www.timetech.co.kr)는 자녀들이 컴퓨터나 게임기,TV 등을 이용하는 시간을 조절할 수 있는 가정용 특수타이머 '타임 119'를 최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전원을 연결하고 비밀번호를 눌러 뒷면을 열어 내부 콘센트에 컴퓨터나 TV 등의 플러그를 꽂고 문을 잠그면 설치가 끝난다.

이어 앞면에 있는 숫자를 눌러 사용시간을 정하면 콘센트에 연결된 컴퓨터나 TV 등은 설정 시간 외에는 전원이 들어오지 않는다.

하루 사용시간을 정해 놓으면 매일 자동으로 관리되는 '자동 모드' 기능,종료 전 알람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박기영 대표는 "플러그 잠금 장치와 잠금 기능이 디지털 방식으로 이뤄져 초기 설정자가 아니면 시간을 마음대로 중지시키거나 변경할 수 없다"며 "자녀들의 컴퓨터나 게임기 이용 시간을 관리하는 데 편리하다"고 말했다.

가격은 4만3000원.(055)333-4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