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대표 최양하)은 부엌가구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무상으로 가구를 점검하고 마루바닥 흠집 등을 제거해주는 '퍼니처 케어 서비스'를 본격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고객이 부엌가구를 구입한 이후 1년 이내에 한샘 전문 AS직원이 고객의 집을 방문,부엌가구뿐 아니라 집안의 모든 가구에 대해 무상으로 점검해준다.

또 레인지후드 기름때 세척,도마 및 주방용 칼 살균,마루바닥 흠집을 제거하는 마루 리폼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작년 9월 이후 한샘 부엌가구를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다.

고객이 이 서비스에 가입하면 무상 보증기간을 1년 더 연장받을 수 있다.

최양하 대표는 "문제가 생기기 전에 미리 찾아가서 점검해주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통해 시장 선두 기업으로서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