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판교테크노밸리의 용지를 다음 달 19,20일 이틀간 분양한다.

정보기술(IT),생명과학(BT),나노기술(NT),문화산업(CT) 분야의 기업과 관련 업종의 컨소시엄이 분양에 참여할 수 있다.

분양받은 용지는 10년간 전매할 수 없고 20년간 연구시설 및 연구지원시설 등 본래의 목적으로만 사용해야 한다.

분양대상 용지는 총 20만평 중 일반 연구용지와 민간지원시설,주차장 등 총 13만7622평으로 전체 용지의 69% 규모다.

우선 8만899평이 공급되는 일반연구용지는 개별 필지나 블록 단위로 감정가격(평균 892만원)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수원=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