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투자증권 송선재 연구원이 3일 하나투어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원을 유지했다.

4월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7%와 104% 늘어나는 등 견조한 수준을 기록했다면서 2분기 실적이 기존 예상치를 상회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여행산업이 호조를 보이고 있고 '쌍춘년'이라는 특수 상황까지 겹쳐 실적 호조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연중 최대 성수기인 3분기에는 이러한 호조세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돼 실적과 주가 측면에서 모멘텀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