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가 성별 사용처에 따라 보너스포인트를 최고 4배까지 적립 해주는 삼성 애니패스 포인트카드와 지엔미 포인트카드 등 포인트 특화 카드를 출시했습니다.

포인트카드는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한 신판금액의 0.2%가 항상 기본적으로 적립되며, 남성 중심의 애니패스 포인트카드는 부서 회식 등에서 자주 이용하는 음식점, 주점, 커피전문점, 노래방 등의 가맹점에서 카드를 이용하면 기본 적립율의 2배(0.4%)가 적립됩니다.

여성 전용 지엔미 포인트카드도 기본 적립율(0.2%)에 5대 TV홈쇼핑, 인터넷 쇼핑몰에서 사용할 경우 2배(0.4%)의 포인트가 적립됩니다.

삼성카드는 "지난해 남성 회원중 19%가 요식업에서 카드를 이용했고, 여성 회원 12%가 쇼핑 등에서 카드 결제를 했다"며 "고객들에게 포인트 혜택을 많이 부여하기 위해 포인트 특화카드를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