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우리이티아이 적정가를 2만원에서 1만8000원으로 하향조정하나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28일 현대 김동원 연구원은 우리이티아이에 대해 향후 지속적인 실적호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2분기부터 42인치 TV용 CCFL(냉음극형광램프) 출하가 본격 시작됨에 따라 매출비중이 올해 4분기 74%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분기별 원가절감과 Blended ASP 상승효과로 향후 실적호전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했다.

이어 1분기 실적은 추정치와 시장예상에 부합하는 양호한 수준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