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이 온라인게임 개발사 네오플을 인수합니다.

NHN은 캐주얼 게임 분야 강화를 위해 네오플 지분 60%를 240억원에 인수한다고 밝혔습니다.

네오플은 동시접속자수 5만명에 온라인 게임부문 시간당 방문자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던전앤파이터’를 비롯해 국내 최초 온라인 야구게임인 ‘신야구’와 게임커뮤니티 사이트인 ‘캔디바’를 개발 운영중인 업체입니다.

NHN은 이번 인수를 통해 게임 제작 역량 강화는 물론 캐주얼 게임 분야의 리더십을 확보해 글로벌 게임포털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