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투자증권이 주성엔지니어링 투자의견을 매수로 올렸다.

27일 CJ 김익상 연구원은 주성엔지니어링의 1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상당히 우수하다면서 특히 반도체용 ALD 장비의 매출이 급증한 점이 매우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영업이익이 224% 급증하고 영업이익률이 10%에 달하는 등 수익성 개선도 눈여겨볼만 하다고 설명.

올해 영업이익과 주당순익 전망치를 각각 1%와 8% 상향 조정하고 내년 실적 전망도 올려잡았다.

분기별 실적이 상반기보다 하반기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를 9500원으로 높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