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LG상사 목표주가를 올렸다.

25일 미래에셋 하상민 연구원은 LG상사의 수익성과 성장성이 시장 평균보다 우위에 있으며 자원 개발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 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1분기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이 각각 437억원과 473억원으로 양호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무역과 패션 부문의 분할에 따른 모멘텀이 지속되고 내년부터는 오만과 필리핀 등지에서 자원개발 사업의 성과가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매수 의견을 유지한 가운데 목표주가를 2만7800원에서 3만36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