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혁신형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프리보드 시장의 활성화방안이 논의됐습니다.

위상 재정립과 함께 경쟁매매 방식 변경과 세제혜택등 지원체계 마련이 시급하단 주장입니다.

전준민기잡니다.

<기자>

"위상 정립과 제도 개선"

프리보드 활성화를 위한 선결과젭니다.

먼저 혁신형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리보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기 위해선 위상 확립이 필요하단 주장입니다.

CG1) <프리보드 발전방안>

- 정보 매개 및 관리자 기능

(4-6년차 성장형 기업)

- 예비시장 기능

- 하위시장으로 정체성 정립

4-6년차 성장형 기업들에 포커스를 맞춰 정보 매개와 관리자 기능 뿐아니라 고유의 독자성을 가진 예비 하위시장으로서의 정체성 정립이 필요하단 견햅니다.

인터뷰)(엄경식 한국증권연구원 연구위원)

특히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매매방식과 제도 개선의 필요성이 제시됐습니다.

CG2) <프리보드 발전방안>

- 경쟁매매방식 도입

- 시장조성인 제도

(상장스폰서 포함)

- 임의지정제도 도입

시장의 효율적인 운영과 정보 집중화를 위한 경쟁매매 방식의 도입과 상장스폰서를 포함한 시장조성인 제도, 장외기업에 대한 임의지정 제도의 도입 필요성이 강조됐습니다.

또 코스닥 상장시 혜택 확대와 더불어 양도소득세와 증권거래세등 정규시장에 비해 불리한 세제 개선이 시급하다는 주장입니다.

인터뷰)(엄경식 한국증권연구원 연구위원)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논의된 프리보드시장의 활성화 방안을 놓고 향후 공청회를 거쳐 구체적인 안을 도출해낼 방침입니다.

와우TV뉴스 전준민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