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미국계 펀드 뉴브릿지캐피탈에 대해 전격 세무조사에 착수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24일 금융계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국 직원들이 지난 10일 뉴브리지캐피탈코리아를 방문해 거래관련 자료들을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뉴브릿지캐피탈은 제일은행을 영국계 스탠다드차타드은행에 되팔아 1조1800억원의 차익을 챙긴바 있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