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들의 등락이 엇갈렸습니다.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지수는 실적호조를 재료로 랠리를 펼쳤습니다.

제너럴모터스와 머크 등이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며 다우지수는 지난 2000년 1월 이후 6년여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전날 5년 최고치를 경신했던 나스닥은 기술주 분야의 약세로 하락했습니다.

다우지수는 64.12P(0.57%) 상승한 1만1342.89로 마감했고 나스닥지수는 8.33P(0.35%) 하락한 2362.55를 기록했습니다.

S&P500은 1.53P(0.12%) 오르며 1311.46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