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술(IT) 서비스 업체인 신세계아이앤씨는 직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서울 구로구 건강증진센터와 손잡고 '웰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회사측은 참가자들이 각자 설정한 체지방 체중 등의 3개월 목표를 달성하면 무료 건강검진과 관련 상품을 선사하기로 했다.

참가자들에겐 만보기와 식생활 노트를 지급하고 체지방 체중 등의 변화를 인트라넷에 공개한다.

매주 화요일에는 건강 관련 다큐멘터리도 방영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3회에 걸쳐 30명씩 총 90명의 직원이 참가한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