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공업㈜(사장:윤길준)가 자사의 상처 치료제 '후시딘'의 새로운 TV광고 방영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광고는 최근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현영 씨를 모델로 기용했으며 광고내용 역시 이모와 조카라는 설정을 사용하는 등 기존 광고의 이미지를 과감히 탈피했습니다.

여기에다 감각적인 배경칼라와 김종국의 '사랑스러워'를 배경 음악으로 활용하는 등 젊은 엄마들의 트렌드를 적극 반영했습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이번 광고에서 후시딘은 기존 브랜드의 자산은 유지하면서 주요 소비자인 젊은 주부와 엄마들의 감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하여 노력했다"고 말했습니다.

후시딘은 국내 최초의 상처치료제로서 25년 이상 국내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동화약품은 올해를 '후시딘 1위 굳히기'의 해로 정하고 새로운 캠페인과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나갈 방침입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