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업들이 해외증권시장에서 발행한 DR에 대한 지난해 배당금이 2004년에 비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작년 해외 DR에 대한 배당금은 8,455억원으로 2004년 8,550억원에 비해 1.1% 감소했습니다.

회사별로는 KT가 2,012억원을 배당해 가장 많았고 SKT 1,835억원, 포스코 1,432억원, 삼성전자 940억원 그리고 한국전력이 883억원을 배당금을 지급했습니다.

강기수기자 ksk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