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대구 북구 연경동과 주변 45만5천평을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하고 2012년까지 국민임대주택 3천300가구 등 모두 7천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대구연경지구는 개발제한구역 해제예정지인 대구 팔공산 남쪽 자락의 북구 연경동.서변동, 동구 지묘동에 위치하며 앞으로 ㏊당 150명, 공원.녹지율 37%, 층고 15층 이하인 청정 주거단지로 개발됩니다.

건교부는 연말까지 지구개발계획, 내년말까지 실시계획을 완료하고 2008년 착공, 2010년 분양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