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민간임대 계약포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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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 임대료 논란에 휩싸인 판교신도시 민간 임대아파트가 계약률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청약률 자체가 평균 2-3대 1로 저조한데다 특별공급대상자와 청약 신청자들이 임대료에 대한 강한 불만을 표시하고 있어 계약포기가 속출할 것으로 우려됩니다.
광영토건, 대방건설, 모아건설, 진원이앤씨 등 민간 임대 공급업체에 따르면 지난 18일 청약이 끝난 이후 당첨을 취소해달라거나 임대료를 깎아줄 수 없냐는 신청자들의 호소가 줄을 잇고 있습니다.
업체 관계자는 "민원인들 대부분이 임대료를 살펴보지 않고 청약부터 한 뒤 뒤늦게 후회하는 것 같다며 회사 입장에서도 손을 쓸 방법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청약률 자체가 평균 2-3대 1로 저조한데다 특별공급대상자와 청약 신청자들이 임대료에 대한 강한 불만을 표시하고 있어 계약포기가 속출할 것으로 우려됩니다.
광영토건, 대방건설, 모아건설, 진원이앤씨 등 민간 임대 공급업체에 따르면 지난 18일 청약이 끝난 이후 당첨을 취소해달라거나 임대료를 깎아줄 수 없냐는 신청자들의 호소가 줄을 잇고 있습니다.
업체 관계자는 "민원인들 대부분이 임대료를 살펴보지 않고 청약부터 한 뒤 뒤늦게 후회하는 것 같다며 회사 입장에서도 손을 쓸 방법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