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소니, 내년초 LCD 월 9만장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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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일본 소니가 LCD 패널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7-1라인을 증설한다.
삼성전자와 소니는 19일 양사의 패널 합작사인 S-LCD에 총 2220억원을 투자,월 생산능력을 1만5000장(유리기판 투입 기준) 더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S-LCD의 생산능력은 현재 월 6만장에서 오는 7월께 월 7만5000장으로 늘어나는 데 이어 내년 초 월 9만장 규모로 확대된다.
앞서 삼성전자와 소니는 지난해 11월 S-LCD에 1000억원을 투자,생산능력을 월 6만장에서 7만5000장으로 늘리기로 합의했었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
삼성전자와 소니는 19일 양사의 패널 합작사인 S-LCD에 총 2220억원을 투자,월 생산능력을 1만5000장(유리기판 투입 기준) 더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S-LCD의 생산능력은 현재 월 6만장에서 오는 7월께 월 7만5000장으로 늘어나는 데 이어 내년 초 월 9만장 규모로 확대된다.
앞서 삼성전자와 소니는 지난해 11월 S-LCD에 1000억원을 투자,생산능력을 월 6만장에서 7만5000장으로 늘리기로 합의했었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