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이 POSCO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하회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주가를 29만4000원으로 올려잡았다.

최근의 주가 랠리가 다소 과도해 보일 수 있으나 펀더멘털 측면에서 오랫동안 저평가돼 왔다고 지적.

또 주가수익배율이나 자산승수 등 밸류에이션이 역사적 관점에서는 고평가된 상태인 반면 글로벌 경쟁 업체들과 비교시 21% 정도 할인돼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밸류에이션이 단기내 글로벌 철강 업종 수준으로 뛰어 오르지는 않을 것이라고 판단한 가운데 올해 순익 전망을 12% 상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