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검색업체 야후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야후는 1분기 순이익이 지난해보다 4500만달러 감소한 1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측은 순익이 감소한 것은 직원들에 대한 스톡옵션 비용을 회계에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주당 순이익은 11센트로 톰슨 퍼스트콜이 집계한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예상치와 일치했습니다.

매출은 33% 증가한 10억8800만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야후는 2분기중 순매출이 11억6000만달러로 증가하고, 올해 전체로는 48억5000만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