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한무쇼핑 등 백화점업계에 이어 제약업계를 대상으로 전면적인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제약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최근 제일약품의 세무조사를 마무리한데 이어 현재 광동제약에 대한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국세청은 제일약품에 대해 지난 1월 18일부터 시작해 이달 12일까지 세무조사를 끝냈습니다.

서울지방국세청은 광동제약에 대해 지난달 23일부터 세무조사를 시작해 내달 18일까지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