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레스토랑들이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특별가격에 코스메뉴를 판매하는 '레스토랑 위크'행사를 개최한다．

뉴욕에서 1년에 2차례(1월과 6월) 유명 레스토랑들이 주중에 파격적인 가격으로 코스요리를 선보이는 '레스토랑 위크'를 본따서 만든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청담동내 21개의 레스토랑과 바 등이 참여했다．

점심은 1인당 1만5000원, 저녁은 2만5000원(부가세 별도)이다．

식당별 메뉴는 그랜드테이블 홈페이지(www.grandtabl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그랜드테이블 사무국(02-3443-5959)．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