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KTF 투자의견을 시장하회에서 매수로 올리고 목표주가도 3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동통신시장의 경쟁이 예상대로 저수준을 유지할 경우 긍정적이라고 설명.

낙관적인 마케팅 비용 전망 등을 반영해 올해와 내년 주당순익 예상치를 각각 6%와 9% 올려잡았다.이동통신사들 중 실적 목표가 가장 보수적이라고 덧붙였다.

독단적으로 대규모 투자에 나설 리스크가 적으며 향후 2년간 배당이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