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시장 시황] (12일) 포스코 실적부진에도 2.3%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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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사흘째 하락했다.
외국인이 1786억원어치를 처분하며 매물공세를 쏟아낸 게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탓이다. 특히 장 초반엔 국제 유가 상승과 미 증시 하락 소식으로 10포인트 넘게 급락하기도 했다. 하지만 개인과 기관매수세가 유입돼 낙폭이 크게 줄었다.
외국인과 달리 기관은 투신을 제외하고 전부 매수우위를 보였다. 개인투자자도 902억원 어치를 사들이며 이틀째 순매수를 이어갔다.
철강주가 1.8% 오르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포스코는 부진한 1분기 실적에도 불구하고 2.3% 올랐고,현대제철과 동국제강도 각각 3.6%,1.6% 상승마감했다. 대형주들은 대체로 부진했다. 삼성전자가 6000원(0.9%) 떨어져 63만원에 턱걸이 했고,하나 신한 우리금융 등 은행주도 1~3% 동반 하락했다.
반면 하이닉스반도체는 700원(2.4%) 올라 하루 만에 3만원대를 회복,3만400원으로 장을 마쳤다. 국민은행(0.2%)과 SK(0.3%)도 소폭 상승마감했다.
또 대한제분은 환율 하락으로 원맥 수입비용이 줄어들 것이란 기대감에 5.8% 급등,15만5500원으로 신고가에 올랐다. 코리안리도 외국계 매수세 유입으로 5.9% 급등했다.
외국인이 1786억원어치를 처분하며 매물공세를 쏟아낸 게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탓이다. 특히 장 초반엔 국제 유가 상승과 미 증시 하락 소식으로 10포인트 넘게 급락하기도 했다. 하지만 개인과 기관매수세가 유입돼 낙폭이 크게 줄었다.
외국인과 달리 기관은 투신을 제외하고 전부 매수우위를 보였다. 개인투자자도 902억원 어치를 사들이며 이틀째 순매수를 이어갔다.
철강주가 1.8% 오르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포스코는 부진한 1분기 실적에도 불구하고 2.3% 올랐고,현대제철과 동국제강도 각각 3.6%,1.6% 상승마감했다. 대형주들은 대체로 부진했다. 삼성전자가 6000원(0.9%) 떨어져 63만원에 턱걸이 했고,하나 신한 우리금융 등 은행주도 1~3% 동반 하락했다.
반면 하이닉스반도체는 700원(2.4%) 올라 하루 만에 3만원대를 회복,3만400원으로 장을 마쳤다. 국민은행(0.2%)과 SK(0.3%)도 소폭 상승마감했다.
또 대한제분은 환율 하락으로 원맥 수입비용이 줄어들 것이란 기대감에 5.8% 급등,15만5500원으로 신고가에 올랐다. 코리안리도 외국계 매수세 유입으로 5.9% 급등했다.